‘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
일산서부경찰서에서는 10일 오전, 일산서부경찰서 4층 강당에서 고양시청 교통정책과장(도경선), 일산서부 관내 24개 초교 교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및 감사장 수여 및 대표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일산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일산서구 1만2000명 초등학교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통학지도 등 어린이 교통안전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일산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회장 김희정씨는 “모든 아이들을 내 자녀와 같이 생각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정호 경비교통과장은 “등・하교 시간 어린이 안전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회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 앞 교통질서 확립과 어린이가 안전한 일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