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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미니 job 채용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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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미니 job 채용박람회
  • 엄정애 기자
  • 승인 2012.07.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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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청년 인턴의 만남

강동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청년인턴의 만남을 주선하는 ‘미니 job 채용박람회’를 13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구는 올해 인턴 8명을 중소기업에 취업시켜 오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1인당 인건비 월 60만원, 총 2,88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당일 현장에서 중소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청년 인턴 참여자의 면접을 진행하여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중소기업 청년 인턴사업’은 한시적이고 보조성격 위주로 추진하던 기존 공공일자리사업 방식을 개선하여 민․관․학 업무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청년인턴 근무 및 정규직 전환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청년인턴에게 실습장소를 제공하고 전문기술을 전수하여 향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한다. HRD 교육기관은 교육생의 취업 능력을 개발하고 졸업 우수자를 추천한다. 구는 인턴 채용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청년인턴의 채용을 돕는다.
구는 지난 5월 3일 HRD 교육기관 13개소와, 6월 20일에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서울시동부기술교육원과 공동으로 취업 지원 및 창업 교육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사업을 동반 추진하자는 내용으로 ‘행복한 일자리 만들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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