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권 자투리땅 3개소 녹색공간으로 조성
안산동(동장 한윤희)은 지난 6월 19일 주민과 함께 하는 도시 숲 만들기 일환으로 주민 생활권 주변의 자투리땅 3개소를 녹색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상지를 선택하고 일회성 화초가 아닌 회양목, 영산홍, 이팝나무, 장미 등 장기적으로 지역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형태로 추진됐다.
이날 조성된 대상지는 노리울마을 버스정류장 주변과 원후마을 입구 공터, 안산중학교 맞은편의 녹지공간으로 안산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 주민 3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들어 안산동은 지역여건과 특색을 살린 도시 숲 조성사업을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향후 조성된 녹지공간의 사후관리와 새로운 대상지의 끊임없는 발굴로 아름답고 특색 있는 마을경관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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