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에서‘폐 입장표’를 방문객 상대로 속여 판매

일산경찰서(서장 임성덕) 에서는, ‘15. 4. 3 ~ 4. 12.까지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서울 모터쇼‘ 행사기간 킨텍스 2곳에 이동파출소를 설치 운영하며 약66만 여명의 인구 집중현상에 따른 각종 사건․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일산경찰서(서장 임성덕) 생활안전과(대화지구대)에서는,‘서울 모터쇼’의 마지막 날 ‘15. 04. 12. 15:40경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502-11 ’대화역, 주엽역‘ 부근에서 서울모터쇼에 방문객을 상대로 폐 입장권을 미사용된 입장권으로 속여 판매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 접수를 접한 뒤, 신속하게 순찰차 및 사복 검거조를 현장에 출동하게 하여, 피해자 진술 청취 후 탐문․수색, 조기에 피의자 서某(54세)를 검거하였다.
또한 행사폐막이 임박할수록 마음이 조급해진 관람객들을 속여 부당한 이익을 취한 피의자를 조기에 검거하여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피해자 이某씨(남, 54세)는 폐 입장권인지 모르고 지인들에게 사준 것 에 많이 당혹스러웠다고 말하며 신속하게 대응해준 일산경찰관들에게 억울함을 풀어 줘서 고맙다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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