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민간조직으로 구성된 평택시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평택시 자율방재단 봉사활동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평택시 자율방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진 전시회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평택시청 현관로비에서 약 2주 동안 진행된다.
조성명 단장을 포함한 평택시 22개 읍·면·동의 자율방재 단원 총 451명으로 구성된 평택시 자율방재단은 재난대비 각종 방재활동과 여름철 호우 사전대비 활동, 겨울철 제설작업 활동, 자율방재단의 발대식 개최 등 각종 재난대비 활동에 기여해 왔으며, 방재분야에 기여한 실적으로 해마다 수상을 해오는 등, 2014년에도 자연재해 예방 복구활동으로 방재분야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의 자연재난 사전대비 활동 및 재해복구 활동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 40여점이 전시되며, 자율방재단의 눈부신 활약성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조성명 평택시 자율방재단 단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평택시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홍보함은 물론, 자연재난에 대한 안전의식과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의식을 고취 한다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주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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