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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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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
  • 김지원기자
  • 승인 2013.01.30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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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상황시 투망감시 시연 등 하며 CCTV통합관제센터 주요 기능 소개

도봉구는 지난 29일 구청2층 대강당에서 CCTV통합관제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는 구의 화요정오음악회 정기공연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발휘해온 서울뮤직 프랜즈앙상블이 무료로 공연을 펼쳤다. 이어 홍보동영상을 상영하며 도봉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주요 서비스 기능 등을 소개했다. 또한 사업의 추진 성과 등에 관한 경과보고도 진행했다.
이후에는 지하 1층의 CCTV통합관제센터로 이동을 해 시설을 둘러봤다. 사회안전용 CCTV, 교통관련 CCTV 등 주요기능별로 CCTV 모니터링에 대해 살펴보았다. 위급상황 시 GIS맵 및 투망감시 시연, 비상벨 작동 및 대응 시연 등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구는 지난해 11월 총사업비 14억 8천여만 원을 들여 CCTV통합관제시스템과 지리정보(GIS)시스템을 갖춘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청사 지하 1층에 설치했다. 총 270㎡ 규모로 첨단시설을 갖추었으며, 자가정보통신망을 활용해 임대회선비를 절감하면서 고화질 CCTV 영상의 제공을 가능케 하였다.
경찰과 관제요원이 24시간 상주하며 CCTV 관제를 실시한다. 관제센터 수용 CCTV는 총 371대이며, 종류별로는 방범 117대, 어린이안전 42대, 공원관리 59대, 그린파킹 9대, 불법주정차 21대, 하천관리 7대 등이다. 2013년 중 추가로 초등학교 내 CCTV 116대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관제센터 내에 어린이안전 체험장을 마련하였다. 이곳에서는 실제로 위험이 발생했을 때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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