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교류와 협력, 민간교류 활성화 기대
서대문구는 전남 장흥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오는 2월 5일 체결되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 경제, 산업, 문화, 복지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로 도·농 간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된다.
서대문구와 장흥군은 농·축·수산물 직거래장 개최, 농·어촌 및 도시체험,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 운영, 축제 및 지역행사 상호방문, 문화·스포츠 분야 교류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맺는다. 양 자치단체는 향후 조직적이고 실질적인 교류협력으로 공동 이익의 창출은 물론 민간 교류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흥군은 서울 광화문을 기점으로 정남쪽에 위치하고 있어정남진 장흥을 브랜드로 전남 중남부권의 거점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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