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한국수출(서울디지털) 국가산업 2·3단지(가산디지털단지) 기업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시설 확충 사업'을 다음달 28일까지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가산디지털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에서 지원시설용지로 용도변경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다. 단, 현재 지식산업센터로 신축한 토지는 제외된다.
응모방법은 구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도시계획과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평가위원회에서 용도, 입지 등의 기준에 적합한 지역을 심사해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신청자는 구와 협의과정을 거쳐 '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안)'을 수립한 뒤, 시 심의를 신청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계획과(02-2627-1555)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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