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21 16:47 (월)
영등포구, ‘학습 멘토링 사업’시행
상태바
영등포구, ‘학습 멘토링 사업’시행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1.28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 대학생이 지역 중ㆍ고생 멘토링


영등포구는 다음달 6일까지 ‘학습 멘토링 사업’에 학습 매니저로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 대학생들이 중·고등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조언과 주요 교과목 학습지도·공부 비법 전수·고민 상담 등을 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구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대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자, 지역의 우수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매칭시키는 멘토링 제도를 지난 2011년도부터 시작해 그간 큰 호응을 얻어왔다.
멘토링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1일 2시간씩 지역 내 중학교 5개소에서 진행되며, 대학생 매니저 1명당 중·고생 4명을 가르치게 된다. 활동 시 매니저들에게는 실비 보상(3만 5천원/1회) 또는 봉사활동 확인서(2시간/1회)가 발급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서울 소재 주요 대학교 학생(휴학생 포함)이면 구 홈페이지(www.ydp.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구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달 15일까지 대학생 매니저를 최종 선발하고, 멘토링을 받게 될 중ㆍ고생 60명은 내달 15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