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시 외국인 생활불편살피미' 2기 참가자 100명을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 외국인 생활불편 살피미는 외국인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사항이나 제도 개선사항 등을 건의하고 외국인 관련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모집 대상자는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영어나 한국어 구사가 가능하며 서울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외국인이나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체류자격별로 골고루 배분해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팩스,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활동내용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모집에 대한 신청서 및 자세한 안내는 서울시 홈페이지나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www.global.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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