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치매 예방을 위해 '중년을 위협하는 초로기 치매'를 주제로 오는 31일 오후 2시 치매지원센터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서구민이 마음을 모아 장수하자는 의미로 '강.心.장'이라 이름을 붙인 이번 치매예방 공개강좌는 올해 홀수 달에 정기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첫 회에는 서남병원 신경과장을 역임하고 있는 '강희진' 센터장이 강사로 나와 중년층에 찾아오는 건망증과 치매의 이해, 뇌 건강, 올바른 치매예방법 등을 소개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에 발생하고 있는 치매의 올바른 예방법을 보급하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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