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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다음달 6일까지 '희망글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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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다음달 6일까지 '희망글판' 공모
  • 강영온 기자
  • 승인 2013.01.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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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희망글판'에 게시할 문안을 다음달 6일까지 공모하고, 봄의 활기찬 기운을 담은 문안을 선정해 오는 3월에 게재하기로 했다.

응모방법은 구 홈페이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를 이용하면 된다. 응모내용은 창작작품이나 기존작품에서 발췌해 25자 이내의 간결하고 구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문안이면 가능하다.

구는 지난해 1월부터 단조롭고 딱딱한 이미지를 풍기는 구청사 입구에 감성을 자극하는 문안을 게재해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에게 기분 좋은 첫 이미지를 선사하는 희망글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도덕경에서 인용한 '최고의 선은 흐르는 물과 같다(上善若水)'는 문안을 게재하고 있다.

김영철 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품들 중에서 최우수작 1명에게는 10만원을 우수작 2명에게는 각 5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라며 "봄의 활기찬 기운이 느껴지는 문구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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