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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특집 프로그램으로 되새기는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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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특집 프로그램으로 되새기는 6·25
  • 유상우 기자
  • 승인 2012.06.2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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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가 6·25 특집 프로그램을 집중 방송한다.

22일 오후 2시30분에는 국방홍보원과 함께 '6·25 전쟁 62주년 통합화력 시범'을 생중계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군사훈련장인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열리는 통합화력 시범이다. 1기갑여단 15전차대대 TF 등 18개 부대 2100여명이 참가해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날 밤 10시30분 뉴스쇼 '김원효∙심진화의 거꾸로 늬우스'에서는 6·25 특집을 내보낸다.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한 이들을 만나 전쟁의 참상 등을 들어본다.

24일 오전 9시30분에는 특집 '전쟁의 아픔, 파란 눈의 선교사들'을 방송한다. 전후 전쟁고아들을 보살핀 선교사들을 만난다. 1953년부터 1971년까지 전쟁고아들을 위해 직업학교를 세우고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가르친 파란 눈의 선교사들이 42년 만에 다시 한국 땅을 찾았다. 옛 제자들을 만나고 이제는 폐허로 남은 당시의 직업학교 터를 찾아가는 존 주크 선교사 부부의 7박8일 여정을 담았다.

또 UN 참전용사와 그 후손을 찾아가는 '전쟁과 평화'는 7월2일 볼 수 있다. 23일 방한예정인 미국·터키·콜롬비아 등의 UN 참전용사 122명의 한국 방문기를 동행 취재한다. 아울러 한국 외국어대에서 국제 스포츠레저학을 공부하고 있는 터키 출신 UN 참전용사 후손인 투르굿 알프 외젤(22)을 만나 6·25 참전용사 후손으로서 남다른 각오와 한국에 대한 생각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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