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공단본부 이사장실에서 교복구입을 위한 장학금 지급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를 통해 5년 동안 총 52명의 장학생을 후원해왔으며, 금년 수여식은 광적면 소재 조양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 2명을 추천받아 진행됐다.
공단은 자원봉사단을 2010년에 창설 매달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 기금을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기적 후원 및 헌혈봉사활동 등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왔다.
유재원 이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사랑 나눔을 통한 장학금 지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꿈과 비전을 갖고 노력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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