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제236차 ‘안전점검의 날’홍보 캠페인으로 지난 10월 30일 ‘내주변, 이것만은 돌아보자’라는 슬로건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홍보 캠페인은 안성시자율방재단, 사회복무요원, 안성시청 및 공도읍사무소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도읍 벽산블루밍 아파트 상가 및 공도터미널 일대에서 진행됐다.

특히, 판교 환풍구 사고 1주기를 맞아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가정 내에서의 안전사고, 야외활동 중 사고 등 발생 빈도가 높은 생활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전단지와 분리수거함 홍보물품을 배부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도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병행 진행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민을 계도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양종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