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공모사업 선정, 5억원 지원받아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추진
부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문화특화지역, 문화도시 조성사업」공모에서 ‘2016 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5억 원을 지원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열린 생활문화 놀이터’사업으로 5년간 매년 1억원씩 5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총 12억 5천만원을 각종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을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은 △생활문화페스티벌 개최 △지역생활문화공동체 육성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문화 거점 공간 조성 △인근 상권과 연계한 컬쳐 쿠폰 사업 △부천시 생활 문화 통합정보 홈페이지 구축 △동호회 강사지원 등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문화자원을 창조적으로 발굴, 활용하여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국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생활문화도시를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일상이 예술이 되는 부천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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