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31일부터 청바지에 담긴 특별한 의미와 이야기를 알아보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바지 역사와 생활문화를 조명하는 특별전시 ‘청바지’와 연계해 마련됐다.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바지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세계 여러 나라의 청바지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못 입는 청바지를 활용, 2015년 청양의 해를 기념하는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블루진 가방’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있다.
교육은 2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2회씩 이뤄진다. 접수는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www.kidsnfm.go.kr)에서 2월11일까지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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