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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반 이후 쟁점 집대성 ‘21세기 독립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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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반 이후 쟁점 집대성 ‘21세기 독립영화’
  • 김태은 문화전문기자
  • 승인 2015.01.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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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대 중후반 이후 독립영화의 역사, 주요 쟁점과 경향을 조망한 ‘21세기 독립영화’가 나왔다. 2014년 서울독립영화제 40주년을 맞아 기획됐으며 한국독립영화의 중점적인 이슈를 다차원적으로 접근해 풀어낸 책이다.

서울독립영화제가 1975년 한국청소년영화제로 출발, 1999년 ‘한국독립단편영화제’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독립영화 축제로 자리잡은 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21세기 독립영화를 둘러싼 다양한 쟁점들로 채워져 있다.

▲곡사, 윤성호, 최진성 등 감독론 ▲극영화,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독립영화 장르론 ▲작가론 ▲독립영화 정책 거버넌스 ▲서울독립영화제 초기 구술사 및 약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조영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남다은 영화평론가·정한석 씨네21 기자·신은실 영화평론가·성미나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컬창의산업연구센터 전임연구원·김유리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맹수진 영화평론가·이도훈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김소혜 시카고대학교 동아시아언어문화 박사과정·황미요조 영화평론가·권은혜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김지현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전임연구원·함주리 작은영화관 기획전 사업단장·김은아 독립영화 매거진 NOW 편집장 지음, 256쪽,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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