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면장 유경임)은 지난달 30일 관내 기업체인 ㈜로뎀푸드(대표 양건태)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결식예방을 위한 사랑나눔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로뎀푸드에서 생산되는 죽 20박스를 매월 지원받아 화현면적십자봉사회에서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부해 지속적인 나눔을 추진할 예정이다.

작년부터 화현면에서는 11개 기관 단체 및 기업체와도 사랑나눔 협약을 체결해 관내 저소득 주민과 지속적인 나눔을 추진하고 있다.

유경임 화현면장은 “이번 사랑나눔 협약 체결로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단체의 따뜻한 나눔이 지속도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태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