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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문화 체험장… 내달 31일 연천구석기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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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문화 체험장… 내달 31일 연천구석기 축제 개막
  • 이종구 기자
  • 승인 2014.09.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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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연천전곡리유적에서 제22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전곡리안의 귀환’을 테마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구석기퍼포먼스, 구석기체험마을, 구석기캠프 등 4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10월 30일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폐막식 축하공연, 캐릭터쇼, 어린이날특집공연 등 다양한 특집공연도 펼쳐진다.

연천군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말마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DMZ관광열차에서 원시인 퍼포먼스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홍보에 노력을 해왔다.



또 세계의 구석기유적과 박물관들과의 교류를 통해 연천 전곡리 유적의 위상을 제고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로 인해 연기된 농특산물큰장터와 함께 열리는 만큼 더욱 많은 준비를 했다”며 “구석기시대와 선사문화를 교육·놀이·체험 등을 통해 배우고 즐기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구석기문화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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