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관광공사는 23일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어촌 관광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공사는 농어촌 체험마을과 체류형 숙박을 연계한 ‘팜캠핑’(Farm Camping) 상품을 개발, 운영키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팜캠핑에 참가하는 성인 1인당 1만원권 1매, 가족 당 최대 2매의 농촌마을 상품권을 제공한다.
두 차례 추진되는 팜캠핑은 초롱이 둥지마을(가평)과 바람새마을(평택)에서 진행된다.
‘가평 초롱이둥지마을 캠핑’(27~28일)은 청정지역에서만 산다는 초롱새 등 깨끗한 자연을 자랑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2차로 추진되는 ‘바람새마을 팜캠핑’(10월3~4일)은 어른들에게는 잊혔던 어린 시절의 향수를 주고 어린이들에게는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팜캠핑 신청은 경기관광포털사이트(ggtour.or.kr)에서 가능하고 23일부터 선착순 모집 마감한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