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오는 25일부터 10월5일까지 ‘가을 관광주간’을 운영한다.
관광주간은 국내관광 수요창출을 위한 정부 관광정책으로, 주요 관광업소의 할인과 공공·민간 휴가 사용 촉진을 통해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 기간에 6곳의 관광업체의 할인 이벤트와 ‘포천 한탄강 지질유산 체험’, ‘제6회 허브아일랜드 카니발축제’ 등 다양한 체험축제를 연다.
또 한국관광공사 선정 관광주간 추천루트인 숲길 따라 물길 따라 '가을추억여행-아트밸리, 아프리카문화원, 국립수목원',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캠프–비둘기낭 캠핑장' 등도 홍보한다.
시는 관광주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각급학교와 기업에 재량 휴업과 휴가 사용을 독려하고, 관광 취약계층의 통합문화이용권 사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또 시민기자, SNS· 블로그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주간이 앞으로 2017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에 맞춘 1000만 관광객 유치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31-538-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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