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거버넌스 행정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26일까지 민선6기 ‘안전한 도시 수원, 건강한 도시 수원, 따뜻한 도시 수원’의 민선6기 3대 목표 실현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정책 토론회'를 열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토론 대상은 3대 목표의 실현을 위해 시정혁신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혁신과제 30건, 시민약속사업 70건 등 총 100대 과제다.
시는 시민 의견 반영을 극대화하기 위해 토론회, 공청회, 세미나 등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릴레이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시민의견을 수렴해 혁신과제와 시민약속사업 실천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15일부터 부서별로 시작돼 26일까지 진행되며, 29일 최종 결과가 보고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정혁신단 등 전문가 활동과 함께 이번 릴레이 정책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견을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책결정 과정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