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가 시작됐다.
전뇌학습아카데미(www.allbrain.co.kr) 대표 김용진 박사(교육심리학)가 8월30일, 9월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서울 종로2가 YMCA 6층에서 전뇌학습법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
좌뇌, 우뇌, 간뇌를 계발해 2주만에 학업성적을 올리는 비결의 핵심을 가르친다.
좌뇌는 지성의 뇌로 계산, 분석, 비판, 논리 영역을 담당한다. 우뇌는 감성의 뇌로 공간·직관·음악·창의· 예술, 간뇌는 영성의 뇌로 신진대사·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예감·예지·투시·텔레파시·초상상력을 관장한다.
좌·우·간뇌를 종합적으로 활용한 대표적인 전뇌(全腦)형 인간이 이순신 장군이다. '난중일기'를 하루도 빠짐없이 썼다는 것은 좌뇌 성향, 한산도 전투 시 학익진 전법으로 왜적을 물리친 것은 우뇌 성향, 선조 임금의 어명을 거역한 것은 왕보다 간뇌가 더욱 발달해 미래예측 능력을 갖췄다는 의미다.
지난 여름방학, 김모(고3)군은 학습 2주만에 읽기 속도가 35배 빨라지되고 학습시간도 크게 단축됐다.
중국 베이징에서 온 민모(7학년)군은 전뇌학습법을 배운 뒤 속독보다 한 차원 높은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졌다. 임용시험을 준비 중인 나모(28)씨는 모의고사 성적이 20점 이상 올랐다.
김 박사는 "두시간반 남짓 공개특강만 수강해도 머리가 맑아지면서 독서능력이 2배 이상 향상되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02-72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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