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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광복절 한류문화축제 ‘코리아데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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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광복절 한류문화축제 ‘코리아데이’ 연다
  • 노창현 기자
  • 승인 2014.08.14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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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체험 부스 이벤트, K-POP 경연대회

뉴욕 한복판에서 광복절을 맞아 한류문화축제가 열린다.

뉴욕대학교 스컬볼센터에서 15일 열리는 ‘2014 코리아데이 인 뉴욕’은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식, 한복 등의 전통문화는 물론, 한국관광, 화장품, 한국 한의학, 한국 드라마 등을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1부엔 ‘한국문화 체험 부스 프로그램’이, 2부엔 ‘K-POP 경연대회’가 각각 진행된다. 뉴욕한국문화원이 진행하는 한국문화 체험 이벤트는 한국문화 소개, 한복체험, K-POP, K-Drama, K-Food 시식 이벤트 등 10개 부스가 운영된다.

K-Food 시식 부스에서는 인기 한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제공될 메뉴는 미니 김밥과 김치버섯주먹밥, 고추장두부주먹밥, 한국산 배와 홍삼 디저트 등이 제공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이 자생한방병원 한의사와 함께 운영하는 한의학 부스에서는 한국의 현대적인 한의학과 한의 진료(K-medi)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의 건강을 진단하고, 간단한 침 시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밖에 안구 검진 및 라식 스크리닝 서비스를 안구검진 부스와 피부 타입을 검사받고, 이에 맞는 필름 샘플도 제공 받을 수 미용관련 부스도 관심을 모은다.

공동주최기관인 뉴욕한국문화원 이우성 원장은 “뉴욕의 젊은 한류팬들이 K-POP과 더불어 전반적인 한국 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써,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한국문화의 인지도를 넓힐 수 있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며 “한국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가 주류 계층에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코리아 데이’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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