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는 '2011년도 경기도 부동산중개업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부동산 매물광고 실명제 추진, 취약계층 2000만원이하 전․월세 무료중개, 무료법률 상담창구 설치운영 및 신원조회를 통한 중개업자 등록사항 일제정비, 연2회 부동산중개업자 실무교육 등을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부동산 무등록중개 및 등록증 대여행위를 근절하고 부동산 매매 및 전,월세 관련 중개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불법 중개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2회 전문강사 초빙해 부동산중개사고 사례, 중개업법 및 세법 개정사항 등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부동산거래를 할 수 있도록 불법중개행위를 근절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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