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용인시 김학규 시장은 19일 현장 밀착 행정 구현을 위해 저비용 명품 종합장례시설인 '용인평온의 숲' 건설공사장을 방문, 건축·토목 분야 등 분야별 공사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시찰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 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당부했다.
용인평온의 숲은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11번지 일원 60만여㎡ 부지에 화장로 10기, 봉안당 4만2000구, 자연장지 1만 3000구, 장례식장 12실 규모로 조성된다.
용인평온의 숲은 2012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시는 용인평온의 숲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하기 위해 연구 용역를 추진하고 있으며, 용역 결과를 반영해 용인시민이 다양한 장례 서비스를 제공받고 편리한 시설로 운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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