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메츠의 홈구장 시티필드에서 2014년 ‘코리안 데이’ 행사가 6일 펼쳐졌다.
뉴욕 메츠와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에 앞서 운동장 밖 특설무대에서 풍물놀이를 통한 한국 전통 문화 소개, 유치부 어린이부터 청소년들이 꾸민 태권도 격파 시범 등이 경기장 밖 특별 무대에서 펼쳐져 메츠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퀸즈한인회(회장 류제봉)와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장 안의 팬들에게도 전달됐다.

손세주 뉴욕총영사는 “미국인들이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고 가까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바로 코리안 데이라 생각한다.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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