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하남시의회 홍미라 의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이명박)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홍 의장은 평소 새터민, 이산가족,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 대한 정책개발과 대안제시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책 발굴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의 통일의지 결집과 상생, 공영의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의장은 2002년 제4대 하남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돼 지역사회 발전 및 시민의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을 경주, 2006년 제5대 하남시의회 의원으로 재선한데 이어 2010년 제6대 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표창 전수식은 지난 16일 수원 리젠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경기지역 31개 시·군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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