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을 연주하는 칸티쿰합창단은 20일 오후 8시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 '크리스마스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칸타타 사랑의 왕 (King of Love), (Rodger Strader 작곡), John Rutter의 글로리아 (GLORIA),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어서 가 경배하세'가 ‘칸티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된다.
또 사랑의 왕은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고전으로 손꼽히며 성탄절마다 주로 교회에서 불려졌던 작품을 본격적인 콘서트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지휘자 서광태와 특별한 인연 속에서 직접 오케스트라 편곡한 버전으로 연주하고 알토 솔로에 CCM가수 지미선이 출연하며 나레이션은 성우 최재호가 맡게 된다.
칸티쿰합창단은 지난 1996년 창단해 전통 미사곡에서부터 오라토리오, 앤섬 및 현대성가 등 교회음악을 연주하는 합창단이다.
자세한 내용은 02-703-1629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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