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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비보이팀, 가자 러시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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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비보이팀, 가자 러시아로
  • 이재훈 기자
  • 승인 2014.05.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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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 실용무용예술학부 비보이팀이 23일부터 6월1일까지 러시아에서 열리는 '풋볼 앤드 뮤직페스티벌 & 아트-풋볼'에서 공연한다.

김근서 교수와 양찬규·최병호·최동현·이동수 등 학생들은 한국연예인축구팀 '다소니'와 합동 공연을 펼친다. 배우 오만석이 총연출을 맡았다.

2007년 제정된 이 페스티벌은 세계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축구 대회와 공연을 하는 행사다. UNESCO에 가입돼 있다.

모스크바 시가 주최한다. 세계의 희소병 어린이를 돕는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캠페인도 벌인다. 올해에는 한국을 비롯해 16개국 예술가들과 연예인들이 참가한다.

우승팀 상금 3000만 루블(약 10억원)은 이 팀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희소병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한편,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실용무용예술학부는 비보이 전공 외에도 힙합, 팝핀, 락킹, 왁킹, 벨리댄스, 재즈댄스, 방송댄스 등 다양한 전공을 갖췄다. 나경식 학부장을 비롯해 팝핀현준, 황대균, 박지영, 김근서 등 내로라하는 춤꾼들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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