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8 16:16 (월)
담소이야기, 담소사골순대 전국 단위 가맹사업 본격 추진
상태바
담소이야기, 담소사골순대 전국 단위 가맹사업 본격 추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5.20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소이야기가 프랜차이즈 브랜드 담소사골순대의 가맹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담소사골순대 개점 이래 3년 반이라는 짧은 기간 만에 연 매출 200억원을 달성한 브랜드다. 그간 판매된 순대국의 총량은 430만 그릇으로, 산술적으로 보면 서울 인구 2명 중 1명이 담소사골순대를 찾은 셈이다.

담소사골순대의 경쟁력은 차별화된 아이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소 사골을 푹 고아 만든 육수에 진짜 돼지 창자로 만든 두툼한 명품 수제 순대 그리고 머리 고기 대신 양질의 소고기까지 들어간 ‘우(소, 牛)사골 우순대국’으로 완벽한 한 상이 차려진다.

얼큰한 맛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특제 다대기로 맛을 낸 ‘우(소, 牛)사골 돈순대국’까지, 여기에 친환경 쌀로 만든 뜨끈한 밥이 더해지면 임금님 상이 부럽지 않다.

이와 관련, 담소이야기 오응석 대표는 20일 “대외적으로 보이는 모습에 치중하지 않고 내실 있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그동안 가맹사업보다는 브랜드 신뢰도를 쌓는 데 집중해 왔다”며 “이제 탄탄하게 쌓아올린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더 큰 세상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며 가맹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전국 단위의 프랜차이즈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가을 충북 음성에 2300평 정도의 제조공장을 설립, 전국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대구반월당점의 성공적인 오픈으로 청신호를 밝혔다.

현재 ㈜담소이야기는 직영점 8개와 가맹점 13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폐점률 제로(ZERO)’ 기록을 보이며 전국 단위로 가맹점을 확보해 가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