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박물관이 22일 오후 2시 어린이 기자단 활동을 마감하는 제3기 해단식과 제4기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을 한다.
제3기는 지난해 3월 시작해 올해 2월까지 1년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들은 매달 ‘역사 심화교육’과 전시 담당자를 만나는 ‘박물관 사람들’을 통해 박물관과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신문 기사를 작성했다.
선배 어린이 기자단과 만남의 시간인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어린이 기자단 프로젝트’와 ‘박물관 현장 답사’ 등도 진행했다.
올해 3월부터 활동하는 제4기 어린이 기자단은 신문기사의 전문성을 위해 글과 그림 분야로 나눠 모집했다. 특히 인원에 대한 수요 요청 등으로 증원됐다. 이들은 1년간 매달 어린이박물관 신문을 통해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게 된다.
어린이박물관은 2011년 5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4호에 이르는 ‘어린이박물관아 뭐하니?’ 어린이박물관 신문을 매달 발간하고 있다. 신문은 전국의 박물관과 도서관 등 어린이 교육 기관에 지면으로 배포되고 있다. e메일로는 8만건 이상이 발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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