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광주박물관은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신나는 토요일 즐거운 박물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신나는 토요일 즐거운 박물관은 15일 시작으로 12월20일까지 매월 첫번째, 세번째 토요일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유물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에는 신안선 항로와 도요지를 담은 지도 제작, 임병임장원과 관련한 유교문화 체험학습, 남도문화전 고흥 문화 관련 금속공예 체험학습, 윤두서 서거 300주년 기념 한지로 재현하는 옛 그림 등을 주제로 열리는 특별전을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http://gwangju.museu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광주박물관 관계자는 "전통 문화를 소재로 한 체험 프로그램인 신나는 토요일 즐거운 박물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박물관과 유물에 대해 흥미를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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