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병호)은 개인정보보호협회가 인증하는 ‘개인정보보호마크(ePrivacy)’를 5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인증은 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개인정보관리과정, 개인정보 보호대책 등 개인정보보호관련 98개 항목을 충족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수준을 인정하고 개인정보보호마크(ePrivacy Mark)를 1년 동안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보안시스템 강화와 시스템 개선에 주력해왔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5년 연속 개인정보보호마크를 획득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공단 정병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법을 기준으로 홈페이지 내 고객 정보의 수집, 이용 및 관리 등 개인정보 보안 시스템 체계를 강화해 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