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은 오는 1월 20일(월)부터 4월 19일(토)까지 3개월간 환경개선공사를 위하여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은평구립도서관은 2001년 개관한 이래 많은 주민의 사랑을 받아 왔으나 최근 노후시설로 인하여 냉․난방 시설, 조명, 열람실 등에 대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으며 은평구청에서 서울시 예산 지원을 통해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 공사를 시행하게 된 것이다.
은평구립도서관은 공사기간 동안 안전 및 소음 등으로 도서관 이용이 불가함에 따라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책단비 서비스와 불광역, 연신내역에 설치된 외부 반납함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임시 휴관은 2001년 개관 이래 첫 장기 휴관으로, 개보수 공사를 통해 보다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휴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eplib. 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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