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진행

구로구가 설을 맞아 안전한 고향방문길이 되도록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 사업조합 구로구지회의 도움을 받아 관내 자가용 승용차·승합차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광장에서 진행된다. 점검은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제동장치, 엔진 작동상태 점검 ▲ 각종오일(엔진오일, 파워핸들오일 등)의 적정여부 점검 ▲각종 등화장치(전조등, 브레이크 등화장치 등)의 정상작동 여부 ▲타이어 공기압 적정여부 등을 중점으로 실시된다.
아로마 탈취제를 이용해 차량 실내 소독도 무료로 제공해주며, 선착순 100대에 한해 와이퍼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점검을 원하는 주민은 행사당일 구로구청광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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