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과 설명절을 따뜻하고 훈훈하게

서울구로경찰서(서장 김근식)에서는 2014. 1. 15(수) 15:00경 구로동 두산아파트관리사무소앞에서 정보보안과장과 보안계 직원 및 ‘보안협력위원회’ 부위원장(최기현),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함께 설명절을 맞아 준비한 ‘사랑의 쌀’(20kg×30)과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도합 2,500천원 상당의 위문품을 관내 북한이탈주민 세대에게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사랑나눔 행사는 ‘보안협력위원회’와 새마을금고 동구로지점 등 지역봉사단체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쌀’과 선물세트 등을 북한이탈주민 세대에게 전달하고 이웃의 정성과 온기를 나누고 유대를 강화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평소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보여 온 이문규 정보보안과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들이 열심히 생활하려는 자립 의지가 중요하다며, 당당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2014년 새해에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공동체에서 책임감 있는 일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유대강화를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다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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