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신사1동에서는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동수)와 함께 지난 13일(월)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장학금은 그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하였으며, 어려운 가운데서 꿋꿋하게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 5명을 선발하여 1인당 30만원씩 총 150만원을 전달했다.
신사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수년째 계속해서 회원들의 회비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6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에 거주하는 어렵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돌보고 있다.
신사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김동수 회장은경제도 어렵고, 많이 어려운 시기이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자는 회원들의 뜻이 모여 매년 이런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우리 주변에 있는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으며, 이런 일들이 사회전반적으로 넓게 퍼져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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