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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시각예술 '세개의 풍경'…한국예술종합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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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시각예술 '세개의 풍경'…한국예술종합학교
  • 이재훈 기자
  • 승인 2014.01.14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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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가 16일부터 2월18일까지 서울 석관동 캠퍼스 갤러리와 예술극장 로비에서 '2014년 신년예술제-세개의 풍경'을 연다.

한예종 졸업을 앞둔 다양한 시각 예술작가들이 참여하는 예술제다. 풍경Ⅰ,Ⅱ,Ⅲ으로 주제에 따라 시간과 공간을 달리하는 세 가지 기획전으로 펼쳐진다.

풍경Ⅰ'서늘한 모서리'(16~28일 갤러리)에는 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풍경Ⅱ '13일의 공간'(2월 6~18일)과 풍경Ⅲ '탈출과 변신'(16~2월18일)은 예술극장 로비전시관에서 열린다. 작가 9명이 참가한다.

특히 '탈출과 변신'은 갤러리를 벗어난 공간에서 이뤄지는 전시다. 시각예술뿐만 아니라 영상, 작곡, 무대미술 전공자들도 참여한다.

행사를 총기획한 최준호(연극원 연극학과 교수) 기획처장은 "한예종에서 개최되는 예술제에서 시각예술작가들로 이뤄진 예술제는 처음"이라면서 "이를 통해 한예종의 다양한 작가들과 예술가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고 밝혔다. "앞으로 시각예술, 공연예술, 영상예술들이 결합되고 융합할 수 있도록 신년예술제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7시30분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캠퍼스 예술극장 로비에서 열린다. 02-746-9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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