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9일 공공근로 1단계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공공근로 참여자 250명, 사업부서담당자 40명 등 총 290명이 참석했다.

구청 강당 5층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교육센터 강사가 나서 작업장 중대 재해 사고사례, 안전작업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올해 총 23억여원을 들여 3단계에 걸쳐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 대상자는 지난 12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바 있다.

이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