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8 16:16 (월)
강남구 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풍성
상태바
강남구 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풍성
  • 엄정애 기자
  • 승인 2014.01.08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치, 역삼, 행복한 도서관에서 외국어, 과학체험극, 원화전시회 등 방학동안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다채롭게 마련

강남구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관내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역삼 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과 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연극을 진행한다. 극단‘햇살’이 진행하는 공연 <반디의 여행>은 생활 속 과학 원리들이 신기한 마술을 벌이는 과학 체험극으로 호기심 많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반디와 겁은 많지만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단풍이가 떠나는 우주모험 이야기다. 이 공연은 1월 21일 역삼도서관 강당에서 3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현재 역삼 도서관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대치 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동안 청소년과 함께 하는 특별 토론프로그램 <인문학 하브루타>를 운영한다. 1월 4일부터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대치도서관 문화교양관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상설강좌도 열렸다.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동안 영어, 불어, 중국어, 일본어를 공부하는 <언어의 콜라보레이션>이 그것이다. 글로벌 시대를 맞아 다양한 언어의 회화를 구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수업은 일 년 내내 지속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참여 학생끼리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멘토와 멘티제 방식 영어 토론 프로그램, Read and Talk, 한동맘의 영어 그림책 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행복한 도서관 어린이실에서는 1월부터 4주간 ‘고양이에게 책을 읽어줘’라는 아트 프린트 원화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