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 시흥1동 방위협의회 위원 홍정삼(59)씨가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200포를 기탁하였다.
홍정삼 씨는 매년 수백 포의 쌀을 기탁하고 있는 기부천사로서 금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에는 금천구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홍정삼씨는 “어렸을 때 배고픈 시절을 보냈던 터라 밥이라도 든든하게 드셔야 겨울나기가 힘들지 않다”는 진심이 담긴 소감을 전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였다.
이에 한승민 시흥1동장은 감사패를 전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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