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회 본격 구성, 의회 화합과 효율적 운영 기대
성북구의회는 지난 3일 제222회임시회를 개회하고 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이 날 운영위원회 위원으로는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태수·박계선·정형진,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김대종·김일영·소정환, 행정기획위원회 소속 권영애·윤정자·이인순 의원등으로 당연직인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 총9명이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아 선임됐으며, 앞으로 의회운영에 관한 사항, 의회사무국 소관에 관한 사항, 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 회의규칙 및 의회운영과 관련된 각종 규칙에 관한 사항을 심사 처리하게 된다.
신재균 의장은 이 날 개회사를 통해 “1998년 7월 이후 운영복지위원회로 합해진 후 15년여 만에 다시 분리 구성되는 운영위원회 활동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성북구의회가 더 화합되고, 의원과 사무국과의 소통, 집행부와의 조율기능 강화로 더욱 효율적인 의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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