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보건소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13년 국민 체력 100사업’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동평생건강누림센터(국민체력100 거점센터)’는 구청사를 구민의 평생건강터로 바꾼 서울시 최초 시설로 지난해 3월 구청 3층에 문을 열었다.
센터 이용 구민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의학 검사와 스트레스 검사, 체력측정, 체력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종합적인 평가에 따른 운동처방 후 마장국민체육센터 등 이용이 편리한 체육센터 및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 연계하여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진행중이다.
그동안 시범실시 됐던 요일별 건강관리교실이 올해는 상시 운영된다. 월요일은 만성질환, 화요일은 금연, 수요일은 영양, 목요일은 비만, 금요일은 절주를 위한 상담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화 또는 홈페이지 회원가입후 예약해 방문하면 된다. 신청 및 문의는 성동구보건소 건강관리과 (☎2286-7190~8)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