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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사랑의 한방진료’ 12년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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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사랑의 한방진료’ 12년간 이어져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4.01.0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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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언재호야’ 봉사단 매주금요일 의료 봉사

중랑구가 저소득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가천대학교와 관․학 협력으로 무료 한방진료 서비스 ‘사랑의 한방진료’를 실시한다.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3일부터 2월 14일까지 설날을 제외한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사랑의 한방진료’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 등 저소득 주민 중 동 주민센터, 중랑구 농아인협회, 중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추천을 받아 매회 120여 명씩 진료한다.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무료 한방진료는 가천대학교 한의대‘언재호야’한방 의료봉사단 36명이 방학을 이용해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한약처방, 침, 부황, 뜸 등의 시술과 약제 처방을 한다.

언재호야 봉사단 관계자는“대학에서 익힌 의학적 지식을 의료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에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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