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강추위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랑의 손길이 어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6일 오전 11시 독산4동주민센터에서 쌀과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금천구에 위치한 벧엘교회(담임목사 김광일)에서 지난 10월에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과 성도들의 성금을 모아 백미(20Kg) 50포와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한 것이다. 기탁받은 쌀과 후원금은 독산2동과 독산4동에 거주하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시흥1동 통통희망나래단은 지난 26일 시흥1동주민센터에서 ‘새해맞이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통희망나래단원들이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경로행사 등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9월부터 쌀과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행사이다.
시흥1동주민센터는 지난 24일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유동특수강(대표 문동주)에서 기탁한 백미(20Kg) 50포 전달식을 개최하여 따뜻함을 더했다.
지난 26일 구청 9층 구청장실에서 의류수거함 관리단체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시지부가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천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불우이웃이나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하여 그간 의류수거함 운영으로 발생되는 수익 일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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