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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겨울철 청소 업무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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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겨울철 청소 업무에 만전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12.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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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지역 청소 강화 및 폭설 대비 쓰레기 처리 대책 수립

용산구는 2014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청소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구는 김장철 청소 관련 시민불편사항 사전 예방, 폭설 시 취약지점 생활쓰레기 수거 대책 마련 추진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김장쓰레기 배출 방법 주민 홍보 및 적기 수거 처리 ▲폭설시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입구 등 환경미화원 제설 작업 지원 ▲동절기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 등이다. 현재 용산구의 청소 인력 및 장비현황을 살펴보면 전체인력 203명에 차량은 총 115대다.

분야별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생활폐기물 적기 수거 처리’의 경우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함은 물론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수거 후 잔재물 제거, 물청소 등 뒷마무리는 물론 쓰레기 배출 규정 준수에 대한 홍보에 힘쓰고 쓰레기 무단투기 및 종량제봉투 배출시간 미준수 집중단속도 시행한다. 아울러 동절기 가로청소 차량을 운행하고 도로·보도의 낙엽 적기 수거 처리에도 힘쓰고 있다.

‘폭설시 취약지역 쓰레기 수거 및 제설 지원’의 경우 청소대책상황실 및 청소기동반을 운영한다. 폭설 시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입구 주변은 물론 골목길, 언덕길 등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의 경우 환경미화원 휴게실 내·외부 시설 점검 보수 및 화재예방에 힘쓰고 작업 전 근무복장, 안전장구 착용과 작업장 등 청결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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