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독거노인 등 동절기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북서울농협이 지난 20일 도봉구에 백미 200포(4,000kg)를 기탁하였다. 기부된 성품(백미 200포)은 1,000만원 상당의 현물이다.
이번의 기탁 외에도 북서울농협은 도봉구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백미 기부를 해왔다. 2012년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사업’ 기간 동안 기탁한 쌀은 총 650포(13,000kg)에 이른다.
북서울농협 측은 “올해도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도봉구민들께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하였다.
한편 구는 도봉구의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이번에 기부 받은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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