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는 22~27일 201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가군 684명, 나군 625명 등 모두 1309명이다. 단 수시모집 등록결과에 따라 모집인원이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정시 가군 일반전형 인문계열·자연계열·영화영상학과·연극학부(이론)는 수능을 100% 반영해 선발한다. 연극학부(실기) 전형은 수능·학생부 각 30%, 실기 40%를 반영한다.
정시 가군 특별전형은 농어촌·전문계고교출신자·특수교육대상자 등이 있다.
정시 나군 일반전형 인문계열·자연계열·영화영상학과는 모집단위별 모집인원 50% 이내로 수능성적만 반영해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는 수능 70%, 학생부 30%로 평가한다.
체육교육과·미술학부·문예창작학과는 수능 40%, 학생부 20%, 실기 40%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 반영영역 및 비율은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 30%, 수리(가, 나 중 택1) 20%, 외국어 35%, 탐구(사회, 과학, 제2외국어 중 택1) 15%다.
자연계열은 언어 10%, 수리 35%를 반영한다. 이 외에 자연계열Ⅰ은 과학탐구 20%, 자연계열 Ⅱ는 외국어 35%와 과학탐구 20%, Ⅲ은 외국어 35%와 탐구(사회, 과학, 제2외국어 중 택1) 20%를 평가한다. 자연계열 Ⅱ·Ⅲ은 수리 가 응시자에게 가중치를 부여한다.
학생생활기록부 반영교과 및 총점의 경우 정시 가군 연극학부(실기)는 국어와 영어교과에서 전 학년 과목 중 석차 등급이 가장 높은 과목을 3과목씩 선택해 성적을 산출한다.
정시 나군 인문계열·영화영상학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체육교육과·미술학부·문예창작학과는 국어 영어 교과에서 전 학년 과목 중 석차 등급이 가장 높은 과목을 3과목씩 선택해 평가한다.
동국대 관계자는 "수능성적 반영 영역 및 비율을 꼼꼼히 살펴 취득한 성적과 가장 적합한 조합을 찾아야 한다"며 "경우에 따라서는 교차 지원을 고려하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수능에서 언어 성적이 낮고 외국어 성적이 높은 학생은 동국대에 적극 지원해 볼 만하다"며 "인문계열은 언어와 외국어, 자연계열은 수리와 외국어 영역의 표준점수가 높아야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전형방법은 동국대 입시홈페이지(ipsi.dongguk.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